마을박물관

작성자 정보

  • 유월3리 해제면 물암 작성
  • 물암

  • 작성일

컨텐츠 정보

아카이브 정보

기본현황

세대, 인구수
총 33세대, 총62명(남31, 여31) / 2024. 5.기준.
자연마을 구성
물암은 해제면소재지로부터 현경면 방면으로 3㎞ 정도 떨어져 있으며 유월3리에 해당하는 마을이다. 당난구지와 한뿌리(一根) 마을로 이루어졌으며 24번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자리 잡고 있다. 당난구지(當難求地) 또는 당난구지(唐難求地)는 24번 도로 오른쪽의 함해만 쪽으로 자리하고 있는 마을이다. 당난구지(當難求地)는 마땅히 어려움을 구할 수 있는 땅이라는 의미로 알려졌다. 먹고 살 수 있는 길지라는 것이다. 당난구지(唐難求地)는 당나라 사람이 이곳으로 피난 와 구함을 받았다는 땅이다. 《한국지명총람》에는 동동구리, 동동고지라고도 부르며 난을 당해도 인명을 구할 수 있는 자리일 뿐 아니라 동서 양편이 북과 같이 생겼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했다. 마을의 위치도 함해만에 접해 있어 이름처럼 먹고 사는 것에 크게 어려움이 없어 보이는 지역이다.
지명유래
한뿌리는 서해안을 바라보고 위치해 있다. 예전에 마을 뒤에는 소나무가 우거진 잿등이라는 고개가 24번 도로를 가로질러 있었는데 그 잿등의 맥이 서해안을 향해 하나로 쭉 뻗어 있었다. 이 마을은 그 맥을 등지고 형성되었는데 한뿌리라는 마을이름은 그곳에서 유래한 것이다. 하지만 옆 마을인 기룡마을에서는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 기룡마을 주민들이 물암마을에 농지가 있어 경작을 해왔는데 물이 한 곳에 나온다 해서 한뿌리라 불렀다. 물암은 이 두 개의 마을이 합쳐서 이루어졌는데 이름의 유래는 좀 다르다. 원래는 한뿌리 마을 앞에 물바위가 있어 수암 또는 수바위라고 했으나 공식적으로 쓰이는 행정지역명은 한자어로 물암(勿岩)이다.
마을형성(입향조)
이 마을에 처음 들어온 성씨는 전주이씨였다. 주변 마을인 오류나 유투마을의 입향조가 전주이씨인 것을 보면 이 마을도 그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지금은 한 가구도 살고 있지 않다. 해서 최초 입향조로 볼 수 있는 성씨는 《마을유래지》에 나와 있는 것처럼 나주임씨 임병중이다. 임병중은 임상섭의 아들로 나주에서 세거하다가 아버지를 따라 양매리로 들어왔다. 그는 1860년경 양매리에서 분가하여 이 마을로 들어온 것이다. 마을의 지형이 남과 북으로 바다와 인접하여 있어 어장을 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되어 마을을 형성하였다고 한다.
풍수지리(마을형국)
마을 지형이 한발로 찧는 방아형국의 땅이어서 불렸다는 것이다. 실제로 주민들이 방에 누워있을 때 ‘쿵 쿵’ 하는 방아 찧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고도 한다. 하지만 옆 마을인 기룡마을에서는 다르게 해석하고 있다. 기룡마을 주민들이 물암 마을에 농지가 있어 경작을 해왔는데 물이 한 곳에 나온다 해서 한뿌리라 불렀다.
마을성씨
혼합성씨 마을이다.

마을변천

마을 명칭 변경
문헌으로 이 마을 이름의 변화를 보면 1789년의 자료인 《호구총수》에는 함평현 해제면 무리암리(無里巖里)로 나오나 이 마을을 가리키는 이름인지는 확인할 수 없다. 1912년 《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과 1917년의 자료에서는 물암(勿岩)으로 나온다. 물암(勿岩)에서 수(水)가 아닌 물(勿)이라 쓴 이유는 특별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으며 단지 물암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음에 맞는 한자를 찾아 붙인 것으로 여겨진다.
행정구역 변경
문헌으로 살펴본 지명의 변화는 1789년의 자료인 《호구총수》에는 함평현 해제면 무리, 암리, 용산리, 오류동으로 나온다. 1912년의 자료에는 무안군 해제면 물암리, 유투정리, 월암리로 나오며 1917년의 자료에는 해제면 유월리, 오류동, 물암리, 월암리, 유투정, 어은동 등으로 나온다. 1987년의 자료에는 유월리 오류, 창등, 용산, 물암, 유투 등으로 나온다.
마을 성격(주업/주민의 삶)
이 마을은 영농자금을 쓰지 않는 마을이다. 빚이 없는 마을인 것이다. 주업은 어업이다.
주요시설
에덴교회, 물암식당
마을변화
예전에는 농지가 없어 해제면에서 가장 어렵게 살았던 마을이지만 해산물의 가치가 올라간 요즘에는 바다에서 상당한 소득을 올리고 있어 부자 마을이 된 것이다. 해서 집집마다 배를 소유하고 있다. 또한 화목한 마을이다. 스스로 양보하고 협조하여 주민들의 목소리가 마을 밖으로 벗어난 적이 없음을 자랑하고 있다.

생활환경

마을조직
노인회, 부녀회, 어촌계가 활동하고 있다.
공동이용시설
마을회관
전통식품/특산품
미기재

자연환경

생태환경(무생물,산‧강‧들)
이 마을은 현경과 해제면의 경계지점에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자라목 지형으로 동서로 바다가 접해 있어 육지면이 가장 좁은 지역이다. 해서 후일 운하로 함해만과 서해안이 연결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또한 해제 사람들이 무안에 가려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곳이기 때문에 마을 주민들의 행패도 심했다. 잿등을 포함한 주변에는 주막이 세 개나 있었다. 마을 앞산을 안산이라 하는데 이 산은 이른바 해제 8명당 중의 하나인 화해롱주(花蟹弄珠, 게가 구슬을 희롱하는 형국)의 명당이다. 이 명당은 장성(長城) 출신으로 황주변씨인 망암 변이중의 선산으로도 유명하며 나라로부터 하사받은 사패지이다. 변이중 공은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임진왜란 시 행주대첩에 큰 공을 세웠다. 공이 전라도 소모어사를 할 때 봐 두었던 명당으로 죽을 때 이곳에 자신의 묘를 쓸 것을 아들에게 유언으로 남겼던 혈처이다. 이 명당에 관련된 전설도 전해 오고 있으며 행정 구역상으로는 현경면에 속한다. 60년대까지만 해도 주변 마을의 아낙네들이 많이 찾아와서 이 바위에 치성을 드려 왔다. 부부간의 정(情)이 시원치 않거나 한(恨)이 많은 아낙네들은 이 바위를 찾아와 넋두리를 하거나 쓰다듬으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었다 한다. 또한 이 바위는 이상스러운 힘이 있어 나라에 큰 변고가 있을 때에는 바닷물이 바위를 삼켜버린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1910년 8월 29일 경술국치와, 1950년 6월 25일의 한국전쟁 때 각각 물에 잠겨버렸는데 그 이후로는 한 번도 물에 잠긴 적이 없다 한다. 평상시에는 바위의 7부까지만 바닷물이 차올라 마치 먼 바다를 향해 합장하고 있는 불심 깊은 스님의 형상으로 보이기도 한다.
동/식물
미기재
지역에서 사용하는 명칭들
마을회관이 있는 자리를 비석등이라 했으며 당난구지 앞을 뒷개라 하고 한뿌리 앞을 앞개라 한다. 또한 당난구지 앞에 신두께라고도 하는 곳이 있는데 물이 잘 나왔다.

민속환경

축제/제전/의례
미기재
유물, 유적
한뿌리 마을 앞에 물바위가 있다. 행정구역으로는 현경면에 속하지만 보통 해제 물바우라 부른다. 고기잡이 떠난 남편이 돌아오지 않자 기다리다 지친 부인이 애기를 업은 채 돌이 되었다는 전설을 안고 있는 바위다. 망부석의 애절한 사연이 깃들어 있다. 하여 주민들은 이 바위를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혼이 바위가 되었다 해서 넋바위[魂巖] 또는 물바위[水巖]이라 불렀다. 막상 다가가서 보니 둘레가 9m 70cm나 되고 길이는 1m 90cm이 넘는 큰 바위이다. 예전에는 모래 속에 많이 묻혀 있어서 아이들이 바위 위에 쉽게 올라가서 놀기도 했다고 한다. 그러다 점차 모래가 씻겨 나가면서 주민들은 바위가 자라고 있다고도 했다. 썰물 때 조금 떨어진 곳에서 보니 마치 아낙네가 편안하게 앉아서 굴을 까고 있는 모습이다.
설화
주민들 사이에서는 도깨비 어장의 이야기가 전해온다. 고기가 많이 잡혔던 개웅이 도깨비장난으로 잡히지 않자, 메밀죽을 써서 제사를 지내니까 도깨비가 없어지고 고기가 많이 잡혔다는 이야기다. 해제에서는 도깨비와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전해 온다.
기록물, 문헌
미기재

인물

장인/명장/기능보유자/예술인
미기재
유명인/역사인물/고위공직자
미기재
거처/생가/묘소
미기재

특이사항 및 추가내용

주요사건사고
한뿌리와 당난구지를 가로지르는 24번 도로는 살인도로다. 수많은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피해를 입었으며 사망사고도 있었다. 주민들은 행정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설물 설치를 강력히 바라고 있다.
마을자랑거리(경승지, 공원, 경관, 풍경)
미기재
주변개발사업, 기업체
미기재
주민요구사항
미기재
넓은 지역, 타지역이야기
미기재
기타사항
미기재

출처

각주
미기재
참고문헌
미기재

본문

메모

관련자료

  • 이전
    작성일 2026.11.03 11:14
  • 다음
    작성일 2026.11.03 11:00